행복한 교사 무명씨의 행복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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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저마다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은 차이가 있다. 1,158 - 조회
▣ 이름 : 무명씨  2011/01/20 - 등록

가끔가다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달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돈이 행복의 기준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권력이며,
어떤 사람에게는 가족의 건강이라고...

과연 그럴까?

그래서 우리는 행복을 찾기가 힘든 것일까?
내 행복을 충족 시켜 주는 그 무언가를 찾지 못해서 늘 마음의 공허함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하지만 행복의 기준을 찾았다고 해서
우리가 그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행복의 기준을 찾았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불행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행복의 기준은 동일한 것일까?
내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다.
물론 이것은 행복론자의 관점이다. ^^

행복은 보편 타당한 것이어야 한다.
저마다 가중치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행복의 기준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에서 언급한 것들은 왜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일까?

돈?
절대로 행복의 기준이 될 수 없으며, 되서도 안 된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그냥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언어의 치장을 조금 더 해 훈훈한 감동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다.

돈은 그냥 돈이다.
돈을 벌어서 기분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그 돈을 벌어서 할 수 있는 일을 상상하기에 행복할 뿐이다.

하지만 상상하던 일들이 돈으로 인하여 이루어진다고 했을 때
과연 얼마나 행복할까?

집을 첫 장만한 부부가 있다고 치자.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벅찬 기분에 이불 속에서 엉엉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몇 달 혹은 몇 년...
집수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된다.
때문에 좀 더 시설이 좋은 집 또는 좀 더 넓은 평수를 고려하게 될 것이다.
그 순간부터는 행복 끝, 불행 시작이다. ^^;;

그렇다면 권력?
이것 또한 아니다.
이것은 돈보다 더 간단한 이치가 숨어 있다.
권력은 언젠가 놓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어린아이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가족의 건강?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만큼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다.
평소에 나름대로 조심을 하고 예방을 한다고 하더라도
병이라고 하는 것이 예고를 하고 오는 것이 아니기에...

읽다보니 짜증난다.
그렇다면 도대체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가?

다시 앞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행복은 보편타당한 것이어서 그 기준이라고 하는 것은 거의 비슷하다.
이게 뭥미?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씩 풀어보자.

지금 이 순간 난 행복한가? 불행한가?
불행하다 생각하면 끝이 없지만
행복하다 생각하며 행복할 수도 있다.

당장 내게 별 일이 안 생겨 이런 글들을 읽는 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여기서 한 가지의 기준이 나온다.
그것은 현실에 대한 만족이다.

굳이 음성 꽃동네에 적혀 있는 글을 인용하지 않아도
당신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아직도 모르겠다면 그 글을 적어 본다.
"구걸할 힘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순간 반성이 생기면서 행복해 지는가?
행복이란 그런 것이다.

절대로 큰 것이 아니다.
내게 눈에 보이는 뭔가가 생겨야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자연스레 느껴지게 되는 것이 행복이고
이러한 감정들이 생겨서 당신의 얼굴은 평온해 질 수 있다.

다른 이야기를 한 가지 더하자.

주위를 둘러보자.

내 눈에 띄는 사람 중에 내가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는가?
그 이름이 친구여도 좋고, 직장동료여도 좋고, 가족이어도 좋다.
이웃 사촌이라는 이름이어도 좋고, 친척의 이름으로 존재할 수도 있다.

있는가?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 또한 행복의 한 기준이 될 수 있다.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사람이 대화 상대가 없어서
배구 공에 얼굴을 그려 놓고 대화를 하던 영화가 있었다.
우리는 그것을 웃으면서도 씁쓸하게 봤던 기억이 있다.

때문에 그것은 행복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여기까지 딱 두가지의 기준만을 이야기 했다.
사실 이것 말고도 많다.

하지만 여기서 다 이야기를 해 버리면
중요한 주제 하나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까봐 겁난다. ^^;;

그래서 이쯤해서 정리해 보자.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 아니라 공통된 것이다.
다만 우리는 그 기준을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

행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큰 행복을 찾으려 하지 말고 내 주위에 있는 행복을 더 새겨보자.

그것이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20년 후에 행복한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한가?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의 행복이다.

몇 십년 후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 주변의 사람들이 불행을 겪고 있다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행복은 그렇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정답이다.




 안상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이가 추구하는 행복이 같다면, 큰 혼란이 야기 될겁니다.남들이 가진것을 부러워 말고 내가 가진것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 아닐까요? 2016-05-09
 
 안상철
선생님의 소중한 글 늘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6-05-09
 

 
  



  무명씨(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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