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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 바가지의 물 658 - 조회
▣ 이름 : 서승원  2013/05/09 - 등록

옛날, 중국에 한 가난한 사람이
양식이 떨어져서 끼니를 거르다가
옆집에 사는 부자에게 곡식을 꾸러 갔습니다.

곡식을 좀 꾸어 달라고 청하자,
부자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네, 꾸어 드려야지요.
추수가 끝나면 오십 섬을 꾸어 드리지요.”

곡식 오십 섬이면
몇 년 치 양식을 하고도 남을 분량입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몇 끼니를 이어 갈 곡식이 필요했기에
그는 치미는 화를 억누르면서 부자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을 가는데,
길바닥에 붕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붕어가 그를 불렀습니다.

“저에게 물 한 바가지만 주십시오.”

물고기는 정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다. 나는 지금 큰 강이 있는 남쪽 지방으로 가고 있지.
거기에 도착하면 강줄기를 이쪽으로 틀어 놓겠다.
그러면 너는 강물 속에서 유유히 노닐 수 있을 것이다.”

그랬더니 붕어가 성을 내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한 바가지의 물이 필요할 뿐입니다.
당신이 그 강에 도착하기도 전에
저는 이미 시장의 건어물 전에 가 있을 것입니다.”

꼭 필요할 때의 작은 도움이 나중의 큰 도움보다 훨씬 값진 경우가 있습니다.





 
  



  무명씨(서승원)
  해본업무 : 교무기획, 생활기록부, 성적처리, 일과계, 학적, 생활지도, 현장학습, 학내망관리, 홈페이지, 야간자율학습, 성적부진학생지도, 진로진학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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