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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면접은 처음 3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54 - 조회
▣ 이름 : 서승원  2017/11/02 - 등록

TV에서 면접 전문가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면접은 처음 3초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옆에서 함께 보시던 아버님도 맞다는 이야기를 하시구요. 저는 나름대로 면접에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첫 인상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시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면접은 문을 열고 들어온 이후 3초가 가장 중요해요.
첫 인상이라는 말이 있죠. 면접에서는 처음 3초가 바로 첫 인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면접에서 첫 인상이 좋으면 어떻게 될까요? 똑같은 질문이라도 상대방이 호의를 가지고 질문을 하게 될 거예요. 그런데 반대의 경우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리고 그 면접장에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있다면…….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면접 연습을 시킬 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첫 단계부터 연습을 시키는 편이에요. 이제, 면접의 처음 3초를 이야기 해 볼께요.

1. 노크를 하세요. 자신의 순서가 맞다고 할지라도 노크는 하는 것이 좋아요.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간다는 인상을 주면 안 되겠죠.
2. 문을 조심스럽게 닫아 주세요. 일반 문이면 끝까지 손잡이를 잡아서 닫아주고, 미닫이 문이면 문이 닫힐 때까지 잡아 주세요. '쾅'소리가 나면 안 되겠죠? 가끔가다 자신이 소리 나게 문을 닫은 다음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귀여운 척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면접관들은 그날 그런 학생을 20명도 넘게 본답니다. 절대로 귀엽지 않아요.
3. 목례하기. 문을 닫고 돌아서서, 그 자리에서 살짝 목례를 하면 좋아요. 그때 얼굴에 미소를 띄우는 것도 괜찮죠. 어차피 해야 할 면접인데, '나는 지금 엄청 긴장했어요'라는 표정을 지을 필요는 없잖아요.
4. 동선(자신이 앉아야 할 의자)을 확인하고, 의자까지 씩씩하게 걸어가세요. 가끔가다 자신이 지금 긴장을 했고 약간 쑥쓰럽다는 느낌을, 머리를 긁는 등의 행동으로 표현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바보 같아요. 하지마세요.
5. 가운데 면접관 앞(자신이 앉아야 할 의자 뒤 또는 옆)에 서서 정중하게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하세요. 인사도 해본 사람이 잘해요. 어색하지 않게 몇 번씩 연습해 두세요.
6. 앉으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세요. 인사를 하고 바로 자리에 앉으면, 예의가 없어 보일 수도 있어요. 면접관이 자리에 앉으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좋아요.
7. 앉으세요. 다리는 최대한 붙이고 두 손은 가지런히 무릎위에 올려놓은 모습이 가장 보기가 좋아요.

말을 잘하는 것과 그 안에 콘텐츠(내용)이 있는 것은 다른 거예요.
면접관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이 학과를 왜 선택하게 됐나요?' 또는 '이 학과에 왜 들어오려 하죠?'라는 질문이에요. 이 질문에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준비를 해야 돼요. 아니, 준비라고 하기 보다는 많은 정보를 알아둬야 하는 것이죠. 가끔가다 자신은 말을 잘하니까, 면접에 자신 있다고 주장하는 친구들을 봐요. 그건 그 학생의 생각일 뿐이에요. 저와 면접 연습을 하다보면, 채 5분도 되지 않아 꼬랑지를 내리고 죄송하다고 하거든요. 왜 그럴까요? 말을 잘하는 것과 콘텐츠가 있는 것은 다른 거니까요. 말은 누구나 잘하죠? 입만 벌리면 되니까…….
하지만 그 말속에 논리가 있어야 하고, 듣고 싶은 정보가 담겨 있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면접을 연습할 때에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돼요. '지원 동기'를 묻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답변을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합격하기 싫다는 말과도 같은 거예요.

스마트 폰을 이용해서 촬영을 해보세요.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습관들이 존재해요. 어떤 습관들은 자신이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트릴 수도 있고, 예의 없어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자신은 그것을 잘 모른다는 것이죠.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면접을 연습할 때, 스마트 폰으로 면접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거예요. 아버님들의 차에 보면, 스마트폰 거치대 하나 정도는 다 있잖아요? 그것을 이용하든지, 아니면 셀카봉을 이용하여 고정해도 괜찮겠죠. 자신의 면접 장면을 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될 때가 있어요. 동일한 질문이라도 다르게 답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떠 올릴 수도 있고요.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습관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면접 연습을 시켜줄 때도 있지만, 친구들끼리 또는 부모님께 부탁을 드려도 돼요. 그리고 그 장면의 촬영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면서, 3~4회만 연습하면 면접 실력을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을 거예요.





 
  



  무명씨(서승원)
  해본업무 : 교무기획, 생활기록부, 성적처리, 일과계, 학적, 생활지도, 현장학습, 학내망관리, 홈페이지, 야간자율학습, 성적부진학생지도, 진로진학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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